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친 나이트메어/주요 에피소드 (문단 편집) ==== 마마 셰리 소울 푸드 섁(→마마 셰리 빅 하우스) - 시즌 2 3화 ==== ||<:><-2><#6495ED> '''{{{#black Momma Cherri's Soul Food Shack → Momma Cherri's Big house}}}''' || ||<:>방영 일자|| 2005년 6월 7일 || ||<:> '''주요 메뉴'''||<:> '''[[미국 흑인]] [[소울푸드]]'''|| ||<:>지역||<:>잉글랜드 브라이튼|| ||<:>문제 인식 ||<:> O || ||<:>개선 의지||<:> O || ||<:>주방장의 실력||<:> {{{+1 '''O'''}}}[* 역대 키친 나이트메어에 출연한 주방장 중 '''개선 이전의 요리 실력'''이 매우 좋은 상태였다. 이는 굉장히 드문 경우로, 그만큼 개선 이후 대성공할 가능성이 타 출연 식당들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음을 짐작하게 한다.] || ||<:>사장과 직원들 간의 관계||<:> '''[[유사가족]]'''[* 역대급으로 지나치게 친밀하다. '''즉, 관계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독이 된 예'''. 관계가 아무리 좋더라도 일단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가인 만큼 일할 때만큼은 공과 사를 지켜야 한다. 하지만 그 때도 너무 가족처럼 행동했다.] || ||<:>사태의 원인||<:> 오너가 대부분의 업무를 혼자서 떠맡음[* 자식들 키우는 엄마처럼 직원도 할 수 있는 요리를 혼자서 다 하려다 보니 미리 만들어두고 냉동해 두는 등의 폐단이 있었다. 고급 [[파인 다이닝]] 식당이 아니기도 하고 냉동해뒀다가 해동해서 내놓아도 맛이 워낙 탁월했기에 고든도 크게 뭐라 하지는 않았지만, 맛 좋은 요리들이 냉장고로 직행하는 것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발을 동동 굴렀다.][br]직원 관리 미흡[* 직원들을 자식처럼 대하다 보니 일도 많이 시키지 않고, 잘못을 해도 확실히 지도하질 않았다.][br]'''오너의 조리 외적 능력 부족'''[* 아쉽게도 셰리타는 요리 실력은 뛰어났으나 경영에 대해서는 거의 문외한이었다. 마케팅이라던지 손익을 고려한 메뉴의 라인업 구성 같은 것이 제대로 안 되어서 음식은 양이 지나치게 많고 가격이 너무 비쌌으며 가게 홍보도 제대로 안 됐다.] || ||<:> {{{#red 현재 폐업 여부}}}||<:>{{{#red 2009년 1차 폐업[br]2017년 재개업[br]2018년 2차 폐업 및 은퇴[* 나이 문제(2018년 당시 '''63세''')로 식당 운영이 버거워졌다고 한다.]}}}[br]{{{#red 2023년 4~5월 임시 영업 이후 폐업}}}|| [youtube(r61j6j63Weg)] 양국의 키친 나이트메어를 통틀어서 희귀한 에피소드로 '''고든 램지가 음식 맛이 좋다고 극찬한 몇 안 되는[* 영국판 에피소드 중 요리로 램지의 호평을 받는 식당이 몇 곳 있다. 가령 UK 시즌 2의 에피소드 4에 나오는 La Riviera의 경우 램지가 칭찬했다. 다만 이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손님이 없을 뿐.] 에피소드다.''' 실제로 주말 한정으로는 손님이 많을 정도. 식당은 램지가 오두막이라고 부를 정도로 비좁고 후미진 곳에 있었다. 식당주 셰리타는 노년기의 나이에 65,000£(한화 악 9,000만원)의 빚을 지고 있었고 주 내내 일하며, 직원들에게 대부분의 수익을 급여로 지급하며 정작 자기 자신은 1달에 120달러 정도밖에 안 되는 돈밖에 가져가지 못할 정도로 상황은 열악했다. 그러나 식당 주인 셰리타와 헤드 셰프 브라이언은 탁월한 요리 감각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주인 셰리타는 사람들과 친해지는데 천부적인 역량을 보여주어 역대 키친 나이트메어 사상 전무후무한 사례를 남기는 데 성공했다. 램지는 립이 너무 맵다던지 하는 식으로 음식의 맛에 문제가 있을 줄로 지레짐작했었는데 의외로 맛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생선튀김은 기름지지 않고 가볍게 잘 튀겨졌다고 했고, 립은 정말 부드럽고 적당히 매콤해서 맛있다고 칭찬했다. 간은 말할 것도 없이 훌륭하게 잘 맞췄다고 호평했다. 다만 플레이팅을 잘 하지 못한 부분은 지적했다. 따뜻한 고기와 [[잠발라야]]가 데우지 않은 그릇에 차가운 샐러드와 함께 얹혀 나오다 보니 온도 관리가 잘 안 되어서 그랬을 듯.] 깨끗히 비운 접시를 직접 들고 주방으로 가져가 요리의 뛰어난 점을 칭찬했던 것. 보통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한 입 먹고 포크를 내리며 욕설이 가득한 혹평을 하거나, 상태가 좋지 않으면 아예 입에도 대지 않고 되돌려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걸 생각하면 정말 이례적인 일. 고든도 음식을 받아들고 한 입 먹더니 "처음으로 이 방송에서 접시를 비울지도 모르겠다"고 하고 실제로도 맛있게 먹었다. 램지도 에피소드 내내 셰리타의 요리사로서의 자질은 천부적인 수준이라고 평할 정도였다. 그러나 가게 운영에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었다. 작은 식당 규모에도 불구하고 직원은 필요보다 2배나 많았고, 각자 제 할 일 없이 노느라 바빴으며 사장인 셰리타는 별다른 통제도 안하고 있었던 상태. 심지어 헤드 셰프 브라이언 마리오는 거의 램지 급의 요리사 경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인건비의 문제 때문에 '''조수급으로만 일하고 있어''' 본식 요리엔 거의 손도 못 대고 있었다. 파트타임인 에이디는 그렇다 쳐도, 풀타이머인 마리오는 경력도 실력도 충분한 와중에 그냥 옆에서 음식 데우고, 다시 튀기는 일만 하고 있다. 거기다 요리는 미리 많이 해놓은 다음 냉동해서 보관하다 필요한 만큼 꺼내 데워서 내놓는 방식이라, 처음에 보여주었던 최상의 맛을 모든 손님이 즐길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한 지속적인 적자로 은행의 조언에만 따라 무턱대고 높게 책정한 음식의 가격도 문제였다. 은행원들이야 당연히 요식 사업 운영 경험이 없을 뿐더러 있다 해도 대기 고객이 밀려드는 와중에 사업 컨설팅을 하고 있을 시간이 없으므로 초보적인 상식 수준의 조언밖에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했다. 이 모든 원인은 셰리타의 불필요한 부지런함 때문이었다. 그녀는 직원들을 못 믿는 것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모든 일을 다 하고 있는 상태로 스스로를 몰고 가고 있었고, 33명의 아이들을 길러온 습관 때문이었는지 직원들을 은연중에 어린아이처럼 대하고 있었던 것. 램지도 "직원들의 태도가 사장 대하는 태도보다는 엄마 대하는 태도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식당 분위기도 식당이라기보단 집에 가까웠고, 직원들 사이가 친밀해도 너무 친밀해서 생긴 느긋함이 큰 문제였다. 지각에 대해서도 통제를 하지 않고 있었다. 램지도 마마 셰리의 두 실력자들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렇게 썩기는 아깝다"라는 표현을 쓰며 식당 운영의 개선을 시도했다. 셰리타와 브라이언은 기본 실력을 밑바탕으로 램지의 지적을 쉽게쉽게 받아 들이면서 램지가 내리는 처방들을 빠르게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키친 나이트메어 사상 또 하나의 유례 없는 사례를 남겼는데, 브라이언이 다소 바쁜 주방일에 적응을 잘 못하긴 했지만 '''램지가 온 당일날의 디너 서비스를 성공시켰다는 것이다.''' 보통 당일 디너 서비스는 램지가 주방 돌아가는 상황을 알기 위해 거의 방관하는 수준으로 지켜보기만 하기 때문에 영업에 성공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만큼 핵심적인 부분만 잡아주면 문제가 아무것도 없는 식당이었다. 헤드 셰프 브라이언도 충분한 요리 지식이 있어서 "고객이 기다리니 서두르라"는 요구에 "'''[[식중독|고기를 14~20분간 익히지 않으면 사람이 죽는다]]''', 그러니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명확하게 의견을 표현할 정도로 개념 찬 셰프였고 그만큼 적극적인 소통이 오가는 주방이었다. 램지는 셰리타에게 식당 운영과 조화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그녀와 같이 2가지 [[케이크]]를 만들면서 쉽게 설명해준다. 하나는 적당한 비율의 재료가 들어간 아주 조화로운 케이크고, 하나는 한쪽 재료가 과하게 들어간 케이크였다. 과한 재료는 셰리타의 과한 열정을 말하고 있었다. 망친 케이크는 당연히 먹을 수 없었고, 셰리타는 이 점을 분명히 이해하고 변화의 중요성을 서서히 받아들인다. 램지는 셰리타에게 분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그녀의 또 다른 강점인 성격을 강조하여, 홀에서 손님을 맞고 식당 광고를 담당하며 식당 전체를 돌보는 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반면 헤드 셰프 브라이언에게 정상적인 셰프 자리를 내주어 식당을 돌리는 데에 신경 썼다. 브라이언은 항상 요리하며 진지한 적이 없었고 그만큼 열정도 잃어가고 있었지만, 램지의 충고에 따라 자신의 일에 진지해지는 헤드 셰프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물론 브라이언이 정신 없는 성격 때문에 몇몇 중요한 부분들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이 때문에 램지를 어이없게 만들긴 했지만 단지 그뿐. 램지가 브라이언에게 한 최고 수위의 비난이라면 "엄마가 된 기분이 뭔지 알 거 같다", 지각했을 때 지나가는 말로 "넌 진짜 맞아야 정신 차릴 거다"라고 투덜댄 정도가 전부였다. 물론, 램지는 그의 성격대로 진지하게 브라이언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가 간절히 바라던 열정을 심어줬기 때문에 굳이 언성을 높일 필요가 없었던 점도 있다. 그러는 중간중간 몸에 밴 습관에 따라 주방으로 올라오려는 셰리를 브라이언이 혼자 할 수 있도록 계속 막으면서 홀 쪽으로 돌려보내는 정도뿐. 유일하게 음식에서 문제 삼았던 플레이팅도 큰 접시에 한꺼번에 담는 게 아니라 음식별로 각각의 그릇에 내오는 것으로 해결했고, 아예 플레이팅만 살짝 바꾼 이 음식에 'Soul in a Bowl'이라는 라임감 넘치는 이름까지 붙여서 라디오로 홍보했다. 에피소드 전반에 비해 묻히긴 했지만 에이디도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는데, 에피소드 중후반부 에이디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가져온 피칸 파이 디저트를 고든 램지가 맛을 보고 "언제건 불티나게 팔릴 것이다"라고 크게 칭찬을 한다. 그와 더불어 최후반부엔 셰프로서 성공하려면 좀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좋다는 충고로 같은 직종에 있는 선배로서의 조언을 건넸다. 하루하루 성공적인 영업이 이어져 나갔고, 램지가 식당에 변화를 준 것이라면 식당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룰과 메뉴의 간소화 정도였다. 2달 후 고든이 재방문했을 때도 식당은 성공적으로 영업하고 있었다. 램지는 "이런 1주일은 보낸 적이 없었다", "꼭 다시 올 것이다"라는 말을 남길 정도로 훈훈한 에피소드. 역대 모든 에피소드들을 다 합쳐도 이렇게까지 무난한 에피소드는 사실상 없었다. 그냥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본다고 해도 무방하다. 여담이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램지가 [[문워크]]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브라이언이 일하면서 [[마이클 잭슨]] 춤을 춘다는 걸 셰리타가 고든에게 말해줬던 게 화근. 그래서 램지도 이 문워크 일을 언급하며 브라이언이랑 농담을 주고받기도. 게다가 영상의 엔딩도 램지가 브라이언에게 문워크를 시키면서 끝난다. 방송 후 더 넓은 가게로 확장 이전하며 상호를 바꾸었으나, 2007년 이후 [[영국]]에 경제 위기가 몰아닥치자 이 때 진 빚이 문제가 되어 다시 경영난에 빠졌고 결국 2009년 폐업했다. 셰리타 존스는 같은 해 다른 이름(Momma Cherri Speakeasy, 마마 셰리 스픽이지)으로 식당을 개업했으나, 2달 만에 다시 폐업한 후로는 식당 경영은 포기하고 요리책 판매 수익이나 요리 강좌, 타 식당 레시피 제공 등으로 먹고 사는 듯. [[https://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09/sep/03/cherri-kitchen-nightmare-gordon-ramsay|폐업한 뒤의 인터뷰 기사]].[* 내용은 "고든은 나에게 키친 나이트메어가 아니었다"며, 가게가 망한 게 고든과 쇼 때문에 망한 게 아니라고 한다. 사실 가게가 망한 건 당연히 고든 탓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부분이기는 하지만, 키친 나이트메어에 나와서 자기들 때문에 망한 가게 사장들 대부분이 고든 때문에 망했다고 욕하는 걸 보면 셰리타의 인성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다.] 고든 램지가 진행하는 방송에 나와서 밝힌 바로는, 극단 연출 사업을 잠깐 하기도 했다고 한다. 방송 이후 예술가이자 목공수로 한동안 일을 좀 하다가 2017년 Momma Cherri's Big House(마마 셰리 빅 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다른 장소에서 개업했다. 구글 평점도 괜찮은 수준. [[http://www.mommacherri.co.uk/|웹사이트]].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다른 식당과 함께 폐업 상태였다. 코로나 19 사태가 진정되면 다시 열지 않을까 한다. 5월에 소울푸드 컨셉의 본인 요리점을 차리고 지금 한창 영업 중이다. 메인 셰프였던 브라이언과도 다시 결합한 것으로 보이고, 상호명은 소울푸(SoulFoo). 위치는 잉글랜드 브라이튼의 St James Street. [[https://www.facebook.com/soulfoofoodbar/|페이스북 페이지]]. 2017년 11월 3일 기준으로 평점이 5점 만점 중 4.9점. 리뷰어들도 heavenly food라며 극찬 받았지만 폐업했다고 밝혔다. 요리 재주 하나만큼은 A+급이지만 가게 운영은 요리 실력과는 별개의 문제라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이후 본인의 유튜브 커뮤니티 채널에서 밝힌 바로 브라이언은 기존 조수와 함께 Bad Boys Burgers라는 테이크아웃 [[햄버거]] 가게를 개업했다고 밝혔다. 2018년 들어서 가게를 따로 운영하지는 않는다. 대신에 딸과 함께 [[https://www.youtube.com/@MommaCherri|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본인의 요리 비결을 전파하고 있다. [[http://mommacherrisoulfood.com/|본인만의 홈페이지]]도 따로 신설했으며 케이준 소스나 믹스 세트도 팔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식당 사업을 계속하기 보단 이쪽으로 넘어오는 것이 당연할지도. 이렇듯 방송에 나온 뒤로 활발하게 요리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키친 나이트메어 최고의 에피소드 중 하나였다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마마 셰리가 유튜브에 2019년 [[7월 4일]]에 [[독립기념일(미국)|독립기념일]] 특집으로 올린 [[https://www.youtube.com/watch?v=VCLqk3Qd_2o|타르트 레시피 영상]]에서 국제 팬들을 언급할 때 '''[[대한민국]]'''도 언급한다. 그러곤 하시는 말씀이 "[[도널드 트럼프|트럼프]]만 한국인들이랑 놀 줄 아는 거 아냐!"[* 2019년의 회담에 준했던 사건인 '''[[남북미정상회동]]'''을 언급한 것으로, 한국인'''들'''은 각각 [[문재인]]과 [[김정은]]을 가리킨다.] 2023년 4월, 후원단체 모금 목적으로 딱 1개월만 브라이튼에서 재개업했다.[[https://www.theargus.co.uk/news/23415887.momma-cherris-soul-food-shack-returns-brighton/|#]]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